영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4년 영주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주일 살아보기'는 관광객들이 정해진 일정이 아닌 자유롭게 여행일정을 짜서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영주지역 외 거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이웃 300명 이상 또는 블로그 이웃 300명 이상을 가지고 영주여행을 최소 3박, 최대 6박을 계획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절차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고 △숙박업소 이용 △관광지 또는 체험프로그램 총 5개소 이상 이용 △신문, 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또는 SNS,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여행후기와 홍보 콘텐츠 최소 3회 이상 게시하면 지원 조건은 충족된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아이신나 놀이터에서 '지구의 날'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9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영주시.영주제일고[자율형공립고]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영주경찰서가 최근 열린 '2024 영주 소백산 마라톤 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교통관리를 펼쳤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영주라이온스클럽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영주 봉현초등학교는 최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5km 구간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가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에는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친구, 가족, 선생님과 함께 구간을 달리면서 참가 학생들은 따뜻한 봄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모학생(4년)은 "작년에 형, 누나들이 참가하는 걸 보면서 4학년이 되면 꼭 참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뛰었는데 모두 포기하지 않고 잘 뛰어서 서로 칭찬을 해줬어요"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함께 참가한 학부모 박모씨는 "아이와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았으며 처음에는 참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아이와 뛰면서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함께 할 생각"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봉현초는 올해 '바르게 걷기 활성화' 사업을 운영 중이며, 축구와 야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 관람을 통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케이트와 스키 등 계절스포츠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영주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진행된 사업 신청에는 공동주택 총 25개 단지가 참여해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1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60~80%를 지원된다. 지원시설 범위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와 주도로에 매설된 상.하수도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등이다. 특히, 지난해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 외벽도장 공사가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시는 외벽 도장공사 시행으로 시가지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는 총사업비 내에서 내역서와 도면을 작성한 후 시공사를 선정해야 한다. 의무관리대상 단지일 경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진행한다. 비의무관리대상 단지는 공사금액이 2천200만원 이상일 경우 시에 입찰을 의뢰해야 한다. 외벽 도장은 시행 전 공동주택 사진이나 입면도에 색상과 디자인을 한 후 시에 자문해야 한다. 보조사업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조사업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054-639-6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가지 경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에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개최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벚꽃 개화 지연으로 일주일 미뤄져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기다려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번에 진행된 벚꽃길 걷기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방문객들로 '원당천 벚꽃길'이 가득 찼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다도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과 △어린이 댄스 △통기타 △나이트댄스 등 공연을 비롯해 14개 업체가 운영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러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한 해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져 봄 나들이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흥동 시민 A(여.42) 씨는 "날씨가 너무 좋아 아이와 함께 벚꽃을 보고 싶어서 행사가 열리는 원당천을 나와 봤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오늘 행사를 찾은 모든 분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담고 가셨길 바란다"며, "원당천은 물론 영주시 곳곳의 벚꽃 명소들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지난 6일 영주시민회관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6일 이틀 동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사흘간 본교 1학년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한 이타적 삶의 가치와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아 형성을 이뤄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충북 음성 꽃동네로 수련활동을 다녀왔다. 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우는 학습이 자신의 진로와 연관돼 현실에서 실천되기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사랑과 자신에 대한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기 위한 강의를 들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과 현실의 삶이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시간임을 자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어르신과 장애인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봉사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실천이 함께 해야 함을 알게 되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이 학교 밖에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학생 자신이 자기를 사랑하고 행복해야만 미래의 삶에 대한 확실성을 가져다준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면서, 부와 명예만이 아닌 자신의 행복을 위한 진로 선택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진로에 맞는 자신의 적성, 흥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민수연 학생(1년)은 "어르신께 말동무가 되어 드리면서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과 장애인 체험을 통해 이 분들을 이해하는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랑과 행복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에 대해 강사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현실에서 이 요소들의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면서 "특히 급우들과 함께 여러 놀이를 통해 공동체 생활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진 점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여고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사회적 관계에서 실천해야 하는 여러 요소들을 학교 밖에서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학생 스스로가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 오후 3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농기계보관소 신축공사 실시설계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주시와 NH농협 영주시지부, 영주 지역 농.축협 직원 500여 명은 7일 '2024영주소백산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4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어른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최근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24년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택시 감차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택시 감차 규모·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향후 자율감차 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결정된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로 감차보상액은 대당 1억1천만원이다. 시는 택시 감차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이달 중 택시 감차보상사업 계획을 공고해 감차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상철 교통행정과장은 "택시 적정대수 유지를 위한 감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시민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택시 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대, 2022년 일반(법인)택시 19대, 2023년 개인택시 7대 총 40대를 감차했다. 올해 7대를 추가 감차하면 과잉공급 대수의
박남서 영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순흥면 배점리에서 진행되는 제79회 식목일 행사에 참석한다.
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하망동원당분회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하망톡톡(talktalk) 민원실'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주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지원사업에서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를 우대업체로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기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된다.
영주시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발맞춰 진행 중인 '저출생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시 휴천동 변전소로부터 전력공급을 받기위해 봉화 도촌 태양광에너지에서고압선 22.9Kv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추진하자 영주시 이산면 주민 40여 명이 영주시의회를 항의 방문하며 강력반발하고 있다. 4일 영주시와 시의회등에 따르면 영주시는 지난해 4월 봉화 도촌 태양광에너지에서 고압선 22.9Kv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위한 굴착허가를 이산면 원리와 신암리, 휴천동, 하망동등에 내주면서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결사반대 하고 나섰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양일간 청년 경찰 36명과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추진해 기본과 원칙 중심 직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간담회를 가졌다.